잠언 14장 29절: 화를 참는 자는 지혜로우나, 성미가 조급한 사람은 미련을 드러낸다.

보배합
2022-08-24
조회수 637

저는 6살 남자 아이, 5살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 당시 남자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걸어간다면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꿈을 꾸면서요.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이 사람을 향한 신뢰가 더욱 단단해졌던 점은 바로 우리의 신앙관과 교육관의 결이 비슷하다는 점이었어요. 제 정체성의 가장 큰 부분인 신앙과 개인, 이웃, 지역사회에 교육을 통해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의 결이 맞았거든요. 

그랬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에 우리는 부부가 되었고, 아이들을 낳고, 가정을 이뤘어요. 

하지만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의 괴리가 엄청 나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교육에 관해서요. 유치원을 제외하고는 아이들의 사교육을 전혀 하고 있지 않기에 더 불안하게 느껴져요. 

그렇기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돌아보는 시간을 매일 갖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가 아이들의 기도가 되기를 더없이 바라며 준비한 잠언 활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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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4 : 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개역개정)

화를 참는 자는 지혜로우나, 성미가 조급한 사람은 미련을 드러낸다. (쉬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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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활동지는 하단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어요 :)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감정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화를 낼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일단 참고 봅니다.

일단 참으면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살펴볼 여유가 생겨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지 말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52주 가정예배서 인생사용설명서> 유요한 p185~186 


노하기를 더디 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심겨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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