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보배합지기 Ashley 입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네요! 지난 6월 말에 시즌 2 마무리 인사 드리면서 가을에 시즌 3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벌써 11월 말이라니요. 오래 기다려주시고, Giving Table을 반갑게 맞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려요. 

앞으로 10일간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은 Nancy Gutheri의 <I'm Praying for You> 예요. 

개인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기도가 더없이 절실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또 우리에게 그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기도를 요청하는 이들을 위해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세 자녀 중 두 아이를 희귀병으로 먼저 하나님께 돌려보내고 감히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아픔 속에서도 <비밀-미루어진 기쁨>, <상실의 아픔을 딛고 서다>, <내 아이를 위한 한 페이지 묵상 365>, <하나님 어떻게 기도할까요?> 등 활발한 저술 활동과 강의를 하며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사역을 하고 있는 낸시 거스리. 이번 가을에 낸시 거스리의 책, <I'm Praying for You>와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함께 은혜 속에 거하게 될 우리의 10일이 기대됩니다.

이 모임에서는 책의 모든 내용을 다루지 않아요. 10일간 몇 부분을 발췌하여 함께 읽고, 낭독하고, 영작할 거예요. 낸시 거스리가 더 궁금한 분은 그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I'm Praying for You> 의 1~2 챕터를 무료로 읽으실 수 있는 PDF 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답니다. (그리고 번역본도 내년 초에 나온다는 소문이..^^)

낸시 거스리 홈페이지

우리는 내일부터 주중 10일간 낸시 거스리와 함께 성경을 통해 기도하는 태도를 묵상하려 합니다. :) 영어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외국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맞이하게 될 월요일 전까지 워밍업을 해볼까요? :) 

DAY 00 미션입니다!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본 게시글의 댓글로 달며 멤버분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눠보세요 :)

1) 모임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을 말해주세요. 

2) 기빙 테이블 시즌 3을 보내고 난 10일 뒤, 어떤 변화를 경험하고 싶으신가요? 

3) 10일을 함께 보낼 멤버분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남겨주세요.